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러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새벽 전용열차로 러시아를 향해 출발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중앙방송은 김평해·오수용 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리영길 군 총참모장 등이 동행했다고 전했는데
부인 리설주 여사는 호명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 우리 시간으로 오후 5시쯤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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