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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슈] 미국, 이란 놓고 갈등 증폭…무역협상에 불똥?

세계

연합뉴스TV [라이브 이슈] 미국, 이란 놓고 갈등 증폭…무역협상에 불똥?
  • 송고시간 2019-04-24 09:00:19
[라이브 이슈] 미국, 이란 놓고 갈등 증폭…무역협상에 불똥?

<출연 : 연합인포맥스 선재규 선임기자>

전 세계 주요 이슈를 짚어보는 선재규의 월드 앤 이슈 시간입니다.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입금지에 대한 예외 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하면서 원유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동맹국도 예외 없는 대이란 압박 전략에 따라 국내업계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인데요.

관련 소식,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미국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8개국에 한시적으로 허가했던 이란산 원유 수입을 원천 봉쇄하고 나섰습니다. 그러자 최대 수입국인 중국이 반발하고 나섰어요?

<질문 2> 아직 미중 무역협상이 끝나지 않은 상황인데, 이란 제재를 둘러싼 갈등이 협상의 새로운 악재가 될 수도 있겠어요?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산 원유 수출길을 막는 대신에, 사우디와 같은 친미성향의 산유국들에 협조를 구하겠다는 계획인데요.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대로 되기엔 변수가 많다고요?

<질문 4> 미국이 이렇게 강경하게 나오면서, 우리나라도 난감한 입장에 놓였는데요. 이란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국내업계가 타격을 입을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질문 5> 미국은 얼마 전 이란 정예군인 혁명수비대를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는 초강수를 두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도 이란 혁명수비대와 거래하는 외국기업에는 예외를 인정했다고요?

<질문 6> 그런데 미국의 이번 조치는 이란뿐만 아니라 북한에도 보내는 간접적인 압박 메시지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 7> 이렇게 미국이 원유 수출길을 전면 차단하면서 이란 입장에서는 자금줄이 끊기게 됐는데, 즉각 맞대응에 나섰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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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