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의료용 마약 841회 판 외국인 덜미

사회

연합뉴스TV 의료용 마약 841회 판 외국인 덜미
  • 송고시간 2019-04-24 13:23:33
의료용 마약 841회 판 외국인 덜미

서울 노원경찰서가 병·의원에서 거짓 통증을 호소해 처방 받은 의료용 마약을 해외에 팔아넘긴 미국인 39살 A씨를 붙잡아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3년 12월부터 올 2월까지 841회에 걸쳐 의료용 마약을 32개국에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불법 수익이 12억원 상당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저가 마우스 등이 담긴 국제 택배물에 마약을 숨기는 수법을 썼습니다.

경찰은 마약을 처방해 준 병·의원을 상대로 허위·과다 처방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