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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에 다시 비…그친 뒤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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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전국에 다시 비…그친 뒤 기온 '뚝'
  • 송고시간 2019-04-24 22:38:43
[날씨] 전국에 다시 비…그친 뒤 기온 '뚝'

내일(25일)도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또 다른 비구름떼가 들어오면서 전국에 비를 뿌리겠는데요.

내일(25일) 오후에 중부와 전북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밤이면 전국으로까지 확대되겠고요.

모레(26일)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와 경북 북부에 최고 3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남부지방은 5mm 내외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불안정한 탓에 중부와 경북 북부지역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서 요란하게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날씨가 초여름만큼이나 더웠죠.

비가 내리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내일(25일) 낮부터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25일) 서울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오늘보다 6도 이상이나 낮게 출발하겠고요.

모레(26일) 아침기온은 10도 이하로 떨어집니다.

한 주 사이에도 기온 변화가 심한 만큼 건강관리 잘해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25일) 아침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과 청주 15도, 대구도 15도, 부산도 15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청주 21도, 부산은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오늘(24일)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에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다음 주 월요일에는 또 한 차례 전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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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