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오후 6시쯤 경남 진주 남해고속도로 지수나들목 부근에서 50살 전 모 씨가 몰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엔진룸을 태워 1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전 씨가 보닛에서 발생한 연기를 보고 갓길에 정차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난 차량은 2005년식 소나타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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