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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금요일까지 전국 비…그치면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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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금요일까지 전국 비…그치면 기온 '뚝'
  • 송고시간 2019-04-25 22:41:30
[날씨] 금요일까지 전국 비…그치면 기온 '뚝'

현재 많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구름떼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어서 밤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 일부 남부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고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정도겠습니다.

내일(26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과 충북, 경북 북부 동해안에 최고 40mm, 수도권과 남부지역은 최고 2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26일) 낮이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기가 불안정한 탓에 충청 내륙과 남부지방은 오후에 소낙성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동해안으로도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25일)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했는데요.

내일(26일)은 오늘(25일)보다 더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26일) 서울 아침 기온 8도로 한 자릿수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13도에 머물면서 예년 이맘때 봄 날씨보다 더 낮겠습니다.

들쑥날쑥 기온변화가 심한 만큼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26일) 자세한 아침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8도, 청주 10도, 부산은 13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대구 13도, 부산은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요.

일요일 밤부터 전남과 제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월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 번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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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