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해외여행 성수기인 5월를 맞아 1일부터 14일까지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휴대품 집중 단속을 펼칩니다.
휴대품 검사 비율을 현재보다 30%가량 늘리고 유럽, 하와이, 괌, 홍콩 등 해외 주요 쇼핑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서는 집중 검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 중국에 이어 몽골 등 아시아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해외여행객의 휴대 축산물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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