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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거슬려"…이웃 찌른 조현병 환자

사회

연합뉴스TV "물소리 거슬려"…이웃 찌른 조현병 환자
  • 송고시간 2019-04-26 17:53:47
"물소리 거슬려"…이웃 찌른 조현병 환자

조현병을 앓고 있는 40대 여성이 이웃을 흉기로 찔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어제(25일) 오후 5시 56분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주택가에서 옆집 주민을 찌른 46살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옆집에서 들리는 물소리가 거슬렸다"고 범행 이유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4년 전부터 조현병을 앓아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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