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와 의회 인사 등은 북러정상 회담 결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미국 활동가들이 한반도 문제들에서 행한 일은 이 지역을 혼돈으로 몰아넣었다"며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회담은 미국 외교의 실수를 바로 잡는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상원 국제문제위원회 콘스탄틴 코사체프 위원장은 페이스북 에 "이번 회담을 통해 김위원장은 외교 노력의 지평을 넓혔고, 러시아는 국제무대의 중요한 플레이어 지위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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