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7 18: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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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추가 마약투약 여부 수사…황하나 대질 검토
[뉴스리뷰]

[앵커]

어제(26일) 마약 투약 혐의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구속됐는데요.

경찰이 추가 여죄 수사에 속도가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와 전 연인인 황하나씨의 대질조사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보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추가 투약 혐의가 있는지 집중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유천은 올해 초 전 연인 황하나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해 이 중 일부를 5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0.3~0.5g을 투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산술적으로 두 사람이 10~20회까지 추가 투약이 가능한 마약의 소재가 불분명한 만큼 추가 조사로 남은 마약의 사용처를 추적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지난 16일 박유천의 집과 차량, 황하나의 오피스텔을 압수수색했지만, 필로폰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필로폰을 제공한 판매상에 대한 수사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수사팀은 박유천과 마약 판매상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박유천이 황하나의 부탁을 받고 대신 마약을 샀다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대질조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유천 / 지난 26일> “(황하나씨가 모든 일을 꾸몄다고 생각하세요?)…”

경찰은 다음주 말쯤 박유천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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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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