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탓에 앞으로 유가가 계속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8일) '최근 해외경제 동향'에서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로 공급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 연장,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변동성이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원유 수출에 대한 미국 봉쇄조치로 다음달 2일부터 이란산 원유 수입은 전면 금지될 전망입니다.
한은은 여기에 OPEC의 감산 이행률이 100%를 넘어서면서 유가 상승 유인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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