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곳 이외 지역의 집을 사들이는 '주택 원정매입' 비중이 올해 들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주택 매매거래 건수는 총 14만5,087건이었습니다.
이 중 서울 거주자가 지방·경기도 등 서울 외 지역의 주택을 매입한 비중은 6.2%로 지난해 4분기 원정매입 비중인 7.4%보다 낮아졌습니다.
이는 9·13 대책 이후 강력한 대출 규제와 보유세 강화 등의 조치로 다주택 투자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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