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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이상민 사개특위 위원장 "한국당, 국회 올스톱하고 헌법 파괴한 장본인"

정치

연합뉴스TV [현장연결] 이상민 사개특위 위원장 "한국당, 국회 올스톱하고 헌법 파괴한 장본인"
  • 송고시간 2019-04-28 17:13:40
[현장연결] 이상민 사개특위 위원장 "한국당, 국회 올스톱하고 헌법 파괴한 장본인"

선거법과 공수처법에 대한 패스트트랙 지정 추진이 주말을 맞아 숨 고르기에 들어갔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민 사개특위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현장연결해보겠습니다.

<이상민 / 국회 사개특위 위원장> "그들이 헌법을, 국회의 기능을 중단시켜놓고 헌법을 지금 파괴한 장본인들이 헌법 파괴에 대한 불법에 대한 저항운동을 벌이겠다라고 하는 거에 대해서 후안무치하다.

다시 한 번 지적하고요.

그리고 지금 여러 가지 의안 제출도 불법이다.

또 이에 대한 사보임도 불법이다 그랬는데 일일이 열거할 것도 없이 대꾸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법에서 국회법에서 허용한 의안 그대로 접수를 해서 그 국회사무처에서도 정식으로 공식으로 접수를 한 것이기 때문에 나경원 원내대표는 헌법파괴로 들은 사례들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헌법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너무 법조인 출신으로서, 법률가 출신답지 않게 헌법에 대한 식견이나 경험이 너무 참 무지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이상 그런 주장을, 부끄러운 주장을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백혜련 / 국회 사개특위 간사> "오늘 국회에 와보니까 새로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사개특위 위원들이 대부분 폭력행위로 고발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게 놀라울 뿐입니다.

자유한국당이 정당한 회의 진행을 방해하고 법안을 접수하는 행동을 방해했습니다.

저희는 단지 법안을 접수하러 갔었고 회의를 열기 위해서 회의장에 들어가려 했던 것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개특위 위원들을 폭력행위로 고발한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고 더욱이 나경원 원내대표도 법률가 출신이고, 황교안 대표도 법률가 출신인데 이렇게 법률을 무시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 사건은 분명하게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는 사건입니다.

국회법을 무시한 자유한국당의 의원들과 보좌진, 당직자들이 가해자이고 그 폭력에 당한 것은 바로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과 보좌진이었다는 것을 명백하게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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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