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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화장실 '가짜 폭탄' 설치범 검거

사회

연합뉴스TV 김포공항 화장실 '가짜 폭탄' 설치범 검거
  • 송고시간 2019-04-29 18:03:47
김포공항 화장실 '가짜 폭탄' 설치범 검거

김포공항 남자 화장실에 가짜 폭발물을 설치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49살 남성 A씨를 오늘(29일) 오전 서울 강서구에 있는 A씨의 직장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그제(27일) 오후 전선에 휘감긴 건전지 형태의 가짜 폭탄을 담은 가방을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1층 입국장 남자 화장실에 가져다 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가방을 갖다 놓은 것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진술은 피하고 있어, 경찰은 A씨를 추가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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