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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삼진아웃' 검사 해임…최고수위 징계

사회

연합뉴스TV '음주운전 삼진아웃' 검사 해임…최고수위 징계
  • 송고시간 2019-04-30 14:00:05
'음주운전 삼진아웃' 검사 해임…최고수위 징계

세 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된 현직 검사가 해임됐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24일 검사징계위원회를 열어 서울고검 소속 김모 검사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임은 검사에 대한 다섯 가지 징계 가운데 가장 무거운 처분입니다.

김 검사는 지난 1월 혈중알코올농도 0.264%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아파트에서 주차하다가 다른 차량을 긁고 지나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김 검사는 2015년과 2017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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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