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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ㆍ생활용품에 유해물질 기준 2,473배까지 검출

경제

연합뉴스TV 완구ㆍ생활용품에 유해물질 기준 2,473배까지 검출
  • 송고시간 2019-04-30 15:31:10
완구ㆍ생활용품에 유해물질 기준 2,473배까지 검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5월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어린이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벌여 86개 제품에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완구류와 유모차 등에서 기준치의 최소 1.3배에서 최대 2,473배나 높은 납, 카드뮴 등 중금속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이 검출됐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에 노출되면 간·신장 등에 손상이 생길 수 있고, 납은 피부염, 각막염, 카드뮴은 신장, 호흡기계 부작용 등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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