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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개입' 현직 경찰 고위 간부 2명 영장 기각

사회

연합뉴스TV '선거 개입' 현직 경찰 고위 간부 2명 영장 기각
  • 송고시간 2019-05-01 16:23:59
'선거 개입' 현직 경찰 고위 간부 2명 영장 기각

박근혜 정부 당시 국회의원 선거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 고위급 간부인 치안감 2명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박기호 경찰인재개발원장과 정창배 중앙경찰학교장에 대한 영장 심사를 한 뒤 "현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 사유와 그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박 원장 등은 2016년 4월, 20대 총선을 앞두고 정보경찰 조직을 동원해 이른바 '친박계' 정치인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수집하고 선거대책을 수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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