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흉기로 친누나를 살해한 혐의로 58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쯤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친누나 61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조현병을 앓고 있으며 지난 2월 한달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한 뒤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범행동기에 대해 횡설수설하고 있다면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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