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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0도 웃돌아 따뜻…충청이남 먼지 나쁨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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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20도 웃돌아 따뜻…충청이남 먼지 나쁨 예보
  • 송고시간 2019-05-01 22:54:47
[날씨] 20도 웃돌아 따뜻…충청이남 먼지 나쁨 예보

[앵커]

5월의 첫 날인 오늘 기온이 20도를 웃돌아 따뜻하겠습니다.

오후에는 황사 등의 영향으로 충청이남에서 먼지 농도가 높아집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데요.

가족들과 혹의 어린이들 손 잡고 나와보면 참 좋을 공간에 미리 와 봤습니다.

오늘 정식적으로 개원한 서울식물원인데요.

이곳의 면적은 여의도공원의 2.2배나 된다고 하고요.

또 식물 종류도 3100여 종이나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늘도 낮에는 따뜻하겠습니다.

서울과 부산 21도, 강릉 22도, 대구 24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낮에는 계속 포근하고, 또 해가 지면 기온이 10도 안팎 내려가니까요.

큰 일교차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울 하늘에는 구름만 끼겠고, 오후 한때 내륙을 중심으로는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하지만 양이 5mm 미만에 불과하기 때문에 바깥활동에 큰 불편함은 없겠고요.

다만 강원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서는 돌풍과 함께 우박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예보는 자주 확인을 해주셔야겠습니다.

대기 흐름도 원활하지 않고, 오후에는 황사와 외부 스모그의 영향도 받겠습니다.

특히 충청이남을 중심으로 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 당분간 맑은 하늘 계속되고요.

주말과 어린이날에는 낮 기온 25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등 한층 더 초여름에 가까워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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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