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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부채 5년만에 증가…한전 5조3천억↑

경제

연합뉴스TV 공공기관 부채 5년만에 증가…한전 5조3천억↑
  • 송고시간 2019-05-01 22:52:56
공공기관 부채 5년만에 증가…한전 5조3천억↑

지난해 공공기관의 부채가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339개 공공기관 부채는 2013년 520조5,000억원, 2017년 496조1,000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했지만, 지난해 503조8,000억원으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부채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한국전력으로 5조3,320억원이 증가했고 가스공사는 2조1,927억원, 도로공사는 6,301억원 늘었습니다.



반면 공공기관들의 지난해 순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6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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