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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교수, 신입생에 '부모 직업ㆍ직급' 요구 논란

사회

연합뉴스TV 사립대 교수, 신입생에 '부모 직업ㆍ직급' 요구 논란
  • 송고시간 2019-05-01 23:03:13
사립대 교수, 신입생에 '부모 직업ㆍ직급' 요구 논란

서울의 한 사립대 교수가 학과 신입생들에게 자기소개서에 부모님의 직장과 직급 등을 적어내라고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교수는 신입생들의 필수 과목 첫 수업에서 이 같은 자기소개서를 중간고사 이후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수는 자기소개서에 주소부터 본적, 종교, 출신 고교 등의 항목을 제시하고 보호자의 직업을 반드시 기재하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되자 해당 교수는 "장학생 선정을 위한 참고자료였다"며 "강요한 건 아니"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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