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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 살해한 새 아빠 영장실질심사…묵묵부답

사회

연합뉴스TV 의붓딸 살해한 새 아빠 영장실질심사…묵묵부답
  • 송고시간 2019-05-01 23:29:26
의붓딸 살해한 새 아빠 영장실질심사…묵묵부답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1살 김모씨가 오늘(1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김씨는 '의붓딸을 왜 살해했느냐', '아내와 공모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전남 무안에서 의붓딸 12살 A양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양의 친모이자 김씨의 아내인 39살 유모씨도 공모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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