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부 내륙지역에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충청 이남 지방은 또 하여 황사 등의 영향 등으로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어느덧 가정의 달이라는 5월에 들어섰고요.
날씨도 점점 더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가족들 손잡고 또 어린이 손잡고 오면 참 좋을 만한 공간에 찾아와봤는데요.
오늘 정식적으로 개원한 서울식물원입니다.
이곳의 면적은 여의도 공원의 2.2배나 된다고 하고요.
또 보유한 식물 수도 3100여 종이나 됩니다.
여유되실 때 찾아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오늘 낮 동안에는 따뜻하겠습니다.
서울과 부산이 21도, 강릉이 22도, 대구 24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낮에는 계속해서 포근하고 또 해가 지면 기온이 10도 안팎 내려가니까요.
큰 일교차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울 하늘에는 구름만 끼겠고 오후 한때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하지만 양이 5mm 미만에 불과하기 때문에 바깥활동하는 데 큰 불편함은 없겠고요.
다만 강원남부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예보는 자주 확인을 해 주셔야겠습니다.
오후에는 황사와 외부 스모그의 황사와 외부 스모그의 영향을 받아서 특히 충청이남을 중심으로 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 당분간은 맑은 하늘 계속되겠고요.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낮 동안에는 초여름과 가까워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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