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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 통보에 여자친구 찌르고 달아난 30대 검거

사회

연합뉴스TV "헤어지자" 통보에 여자친구 찌르고 달아난 30대 검거
  • 송고시간 2019-05-02 00:15:16
"헤어지자" 통보에 여자친구 찌르고 달아난 30대 검거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로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오늘 오전 1시쯤 동대문구 청량리동 골목에서 여자친구 B씨를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출동 9분 만에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는데 술은 마셨지만 만취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는 봉합 수술을 받았으나 중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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