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을 포함한 직업성 암의 산업재해 승인율이 처음으로 70%를 넘어섰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이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직업성 암 산재 신청은 289건으로 이 중 205건이 산재 승인을 받아 70.9%의 승인율을 보였습니다.
직업성 암 산재 승인율이 7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 정부 들어 산재 승인 기준을 완화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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