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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여야 맞고발전…내년 총선에 영향 줄까?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여야 맞고발전…내년 총선에 영향 줄까?
  • 송고시간 2019-05-02 01:38:24
[뉴스1번지] 여야 맞고발전…내년 총선에 영향 줄까?

<출연 : 한민수 전 국민일보 정치부장·정태근 전 새누리당 의원>

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정치권의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각 당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야4당은 국회로 돌아와 협의하자고 제안했지만 한국당은 국회 전면 보이콧에 장외 투쟁까지 선언해 진통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민수 전 국민일보 정치부장, 정태근 전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여야 4당 원내대표가 오전에 회동을 갖고 패스트트랙 후속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갈 길이 먼 상황인데요. "열린 자세로 한국당과 협의하겠다"며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는데요. 현재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한국당의 경우 집회와 서명운동은 물론 의원직 총사퇴라는 극단적인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 역시 이런 주장을 하기도 했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3> 한국당을 해산시켜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민주당 해산 청원은 20만을 넘은 상황인데요. 이런 여론에 대해 한국당에서는 "조작이고, 의미없다"고 평했습니다. 한국당의 대응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4> 일부 지지자들의 의견일 뿐이라고 하기에는 역대 최다 인원 기록을 갈아치운 만큼 중요한 사회 현상으로 봐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런가하면 동시에 순기능으로 볼지에 대해선 의견이 갈리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한국당의 계속되는 투쟁 모드가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보십니까?

<질문 6> 한국당의 반발이 거센 상황에서 국회에 처리해야할 추경안 등이 잔뜩 쌓여있습니다. 민주당으로서도 이런 부분은 부담이 될 것 같은데요. 원내대표 선거가 오는 8일인 만큼 그때까지 별다른 논의가 없을 거란 전망도 나오고요. 정국을 추스릴 방안이 있을까요?

<질문 7> 국회 폭력사태로 여야간 고소고발전이 한창인데요.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가 흥미롭습니다.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과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요? 두 분은 어떻게 처리해야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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