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치러진 제8회 변호사 시험에서 서울대 로스쿨 합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공개한 로스쿨별 합격률 통계를 보면 서울대 로스쿨 합격률은 80.9%로 전국 25개 로스쿨 중 가장 높았습니다.
188명이 응시해 152명이 합격했습니다.
서울대 다음으로 고려대(76.4%), 연세대(69%), 성균관대(68.8%), 서강대(65.57%) 순이었습니다.
전국 평균 합격률(50.8%)을 웃도는 대학은 12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원광대 합격률이 23.5%에 그치는 등 수도권과 지방 로스쿨의 합격률 격차는 여전히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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