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청소년의 72.8%는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9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전년보다 1.7%포인트 늘어난 72.8%를 나타냈습니다.
초등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82.5%, 중학교 69.6%, 고등학교 58.5%로 저학년일수록 사교육에 참여하는 비율은 더 높았습니다.
주당 사교육 참여시간도 전년보다 0.1시간 증가한 6.2시간으로 사교육을 받는 학생과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 시간 모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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