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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우울증 앓던 30대, 아파트 창 밖으로 물건 던져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우울증 앓던 30대, 아파트 창 밖으로 물건 던져 外
  • 송고시간 2019-05-03 17:32:39
[핫클릭] 우울증 앓던 30대, 아파트 창 밖으로 물건 던져 外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 우울증 앓던 30대, 아파트 창 밖으로 물건 던져

우울증을 앓던 30대 여성이 고층 아파트에서 가정 집기를 밖으로 집어 던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제(2일) 오전 10시 20분쯤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에서 물건을 밖으로 던진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15층에 거주하는 39살 A씨가 창문을 통해 세제통과 화장품, 의자 쿠션 등을 던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A씨가 던진 물건으로 지상에 주차된 택시와 출동한 순찰차 유리 등이 파손됐습니다.

A씨는 몇 년 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A급 지명수배' 왕진진, 노래방서 검거

팝아티스트 낸시랭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 남편 왕진진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잠원동의 한 노래방에서 A급 지명수배자 왕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왕씨는 낸시랭으로부터 상해와 특수협박 등 12개 혐의로 피소돼 검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왕씨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하자 지명수배를 내린 바 있습니다.

▶ 국대출신 전 고교 축구감독…'청탁금지법 위반'

국가대표 선수 출신 전 고등학교 축구팀 감독이 학부모들에게 부당하게 돈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서울 강남 모 고등학교의 전 축구감독 A씨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중입니다.

A씨는 축구팀 소속 선수들의 학부모들로부터 각종 사유로 부당하게 수 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학생의 대입 편의를 봐주겠다며 제3자를 통해 금품을 받은 혐의도 있습니다.

A감독은 1990년대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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