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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커진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한 달새 3.3조↑

경제

연합뉴스TV 다시 커진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한 달새 3.3조↑
  • 송고시간 2019-05-03 18:22:57
다시 커진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한 달새 3.3조↑

올해 들어 주춤했던 은행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지난달 다시 빨라졌습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4월 말 기준 약 579조5,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3조3,000억원 넘게 늘어났습니다.



이는 올해 1분기 주요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이 1조~2조원대로 낮아졌던 것에 비해 증가속도가 크게 빨라진 것입니다.



이들 은행의 자영업자 대출도 한 달 전보다 1조7,000억원 넘게 증가해 225조원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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