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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법촬영물 유포 논란 '기자 단톡방' 내사

사회

연합뉴스TV 경찰, 불법촬영물 유포 논란 '기자 단톡방' 내사
  • 송고시간 2019-05-03 23:11:07
경찰, 불법촬영물 유포 논란 '기자 단톡방' 내사

경찰이 성관계 불법촬영물 유포 논란을 빚은 '기자 단톡방' 참가자를 상대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기자와 PD 등으로 구성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대한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채팅방을 수사해달라는 국민 청원과 언론 보도가 잇따라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채팅방에서는 이른바 '버닝썬 동영상'으로 알려진 불법촬영물과 성폭력 피해자의 신상 정보 등도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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