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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3번' 전직검사에 징역 2년 6개월 구형

사회

연합뉴스TV '음주운전 3번' 전직검사에 징역 2년 6개월 구형
  • 송고시간 2019-05-03 23:11:45
'음주운전 3번' 전직검사에 징역 2년 6개월 구형

검찰이 4년간 세 차례의 음주운전이 적발된 전직 검사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모 전 서울고검 검사의 재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김 전 검사는 지난 1월 술을 마신 채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주차를 하다 다른 차를 긁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 전 검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64%였습니다.



김 전 검사는 지난달 30일 상습 음주운전으로 해임 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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