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국회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된 것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문무일 검찰총장은 "거취를 표명하거나 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해외출장 중인 문 총장은 연합뉴스TV와 전화통화에서 귀국 후 거취 표명 여부에 관한 질문에 "지금 그럴 게재는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문 총장은 그러면서 수사 착수와 종결권은 분리돼야 한다며 경찰에 1차 수사권과 종결권을 부여한 현 조정안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문 총장은 해외출장 일정을 닷새 앞당겨 내일(4일) 오전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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