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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맑고 오늘보다 더워…중국발 스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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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주말 맑고 오늘보다 더워…중국발 스모그
  • 송고시간 2019-05-04 02:15:35
[날씨] 주말 맑고 오늘보다 더워…중국발 스모그

[앵커]

연휴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차츰 공기질도 또 탁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5월의 시작부터 때 이른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많은 지역들이 28도 안팎을 보이면서 전국적으로 봄날씨를 넘어서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연휴 첫날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뜨겁겠습니다.

오늘 26.1도까지 올랐던 서울은 27도가 예상되고요.

경북 의성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햇볕 강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자외선과 오존 모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연휴 내내 하늘의 표정은 무난하겠고 주 초반부터 다시 예년 봄 날씨를 회복할 텐데요.

다만 불청객 미세먼지가 말썽을 보일 것으로 보여서 수시로 먼지 정보를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12도, 춘천 8도, 청주 12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광주 27도, 대구 29도로 내륙을 중심으로는 30도 안팎으로 치솟는 곳도 있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소식은 들어 있지 않고요.

때이른 더위는 모레부터 차츰 그 기세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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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