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지난 2일 서울역에서 열린 4대강 보 해체 저지 투쟁 집회에서 "4대강 보 해체를 위한 다이너마이트를 빼앗아 청와대를 폭파해 버리자"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경 부대변인은 "6선 의원의 발언 수준에 경악한다"며 "중진 의원에 대한 국민 기대를 나락으로 떨어뜨렸다"고 비판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 의원의 발언을 내란죄로 처벌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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