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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비건, 9∼10일 방한…北FFVD 증진 논의"

세계

연합뉴스TV 美국무부 "비건, 9∼10일 방한…北FFVD 증진 논의"
  • 송고시간 2019-05-04 18:18:32
美국무부 "비건, 9∼10일 방한…北FFVD 증진 논의"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국무부는 현지시간으로 3일 이같은 계획을 밝히며 "비건 대표가 한국 당국자들과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방한 기간 중,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과 비핵화·남북관계 워킹그룹을 열고,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교착 상태인 북미 간 대화 재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는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인도지원의 집행 가능성도 타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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