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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문무일 "국민 기본권 보호 빈틈 있어서는 안돼"

사회

연합뉴스TV [녹취구성] 문무일 "국민 기본권 보호 빈틈 있어서는 안돼"
  • 송고시간 2019-05-04 21:57:18
[녹취구성] 문무일 "국민 기본권 보호 빈틈 있어서는 안돼"

국회에서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해외 출장 중 반대 입장을 밝힌 문무일 검찰총장이 귀국했습니다.

문 총장은 "국민의 기본권 보호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문 총장의 이야기 자세히 들어보시겠습니다.



<문무일 / 검찰총장> "과거 검찰의 업무 수행에 관해서 시대적인 지적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업무 수행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기본권이, 기본권 보호에 빈틈이 생기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국가의 수사권능 작용에 혼선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리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제가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자리를 탐한 적이 없습니다. 공수처에 관해서는 이미 여러 차례 입장을 밝혔고 검찰의 기소 독점에 관해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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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