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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살해 베트남 여성 귀국…"배우가 되는 게 꿈"

세계

연합뉴스TV 김정남 살해 베트남 여성 귀국…"배우가 되는 게 꿈"
  • 송고시간 2019-05-05 00:26:09
김정남 살해 베트남 여성 귀국…"배우가 되는 게 꿈"

말레이시아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가 2년여 만에 출소한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이 베트남으로 돌아갔습니다.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 도착한 흐엉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정부, 변호인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여전히 배우가 되는 게 꿈이고 말레이시아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흐엉은 인도네시아인 아이샤와 함께 2017년 2월 김정남의 얼굴에 신경작용제를 발라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재판을 받아오다 모범수로 감형을 받아 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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