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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초여름 더위…서쪽 공기질 나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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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주말 초여름 더위…서쪽 공기질 나빠 '주의'
  • 송고시간 2019-05-05 00:34:09
[날씨] 주말 초여름 더위…서쪽 공기질 나빠 '주의'

[앵커]

연휴 첫날인 오늘도 한낮에는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쪽 지역은 공기가 탁해서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네, 햇살이 강해졌습니다.

오늘 연휴가 시작돼서 나들이 즐기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봄철 자외선이 여름철보다 피부에 더 강한 자극을 준다고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발라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서 한낮에 서울 27도로 예년보다 5도가량 높겠고요.

그 밖의 지역들도 대전 28도, 대구 29도를 보이겠습니다.

경북 의성은 무려 30도까지 오르면서 한여름에 해당하는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미세먼지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서쪽 지역과 일부 영남에서 공기질 나쁘고요.

중서부 곳곳에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어린이날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야외활동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답답하시더라도 마스크는 꼭 착용해 주셔야겠습니다.

이번 연휴 내내 비 소식 없이 맑겠고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평년기온 웃돌면서 더울 텐데요.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 북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공기질도 점차 나아지겠습니다.

대기는 계속해 건조합니다.

화재 예방에 항상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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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