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4 17: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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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 긴장고조행위 중단해야…군사합의 어긋나”

[앵커]

청와대는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이번 행동이 9·19 군사합의 취지와 어긋난다며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민경 기자.

[기자]

네. 청와대에서는 오늘 오전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정경두 국방부장관, 서훈 국정원장과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이 모인 관계부처 장관 회의가 열렸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의 이번 행위가 남북 간 9·19 군사합의 취지에 어긋난다”며 “매우 우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또 “북한이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특히 비핵화 관련 대화가 교착 국면인 상태에서 북한이 발사체를 쏜 데 대해 주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고민정 대변인은 “북한이 조속한 대화 재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는 현재 한미 군사 당국이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와 관련한 상세 정보를 공유하면서 발사체의 세부적인 종류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는 앞으로 한미 간 공조 아래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주변국과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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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