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4 17: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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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건조한 날씨 계속…”어린이날 마스크 착용하세요”

반소매 차림으로도 날이 덥게 느껴지셨죠.

연휴 첫날인 오늘은 낮 동안 서울이 27.4도, 경북 영천은 29.6도까지 치솟으면서 초여름 더위를 보였습니다.

햇볕도 쨍쨍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무척 강했고요.

무엇보다 오존 농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곳곳으로는 오존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서쪽 지역과 영남은 밤에도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공기질도 좋지 못합니다.

지금 수도권과 충청, 전북, 부산, 울산으로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나타내고 있고 미세먼지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바깥 활동 시에는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날인 내일도 공기는 여전히 탁하겠습니다.

오전에는 전국적으로 나쁘겠고요.

오후에는 대기 확산이 잘돼서 일시적으로 농도가 낮아졌다가 밤에 다시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중서부지역으로 영향을 주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서 옷차림 가볍게 하셔도 좋겠는데요.

대체공휴일인 월요일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로 전날과 비교하면 7도나 낮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평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한편 대기가 많이 건조한 상태입니다.

연휴가 끝난 뒤로도 뚜렷한 비 소식이 들어 있지 않은데요.

곳곳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 앞으로 건조 특보가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서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14도, 대전과 창원 13도, 청주는 15도에서 시작하겠고 한낮기온은 서울 27도, 전주 26도, 대구는 28도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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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