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린이날을 맞아서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한강 유람선 안에서 펼쳐지는 축제에도 지금 많은 나들이객이 모여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수민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저는 지금 한강 위 크루즈에 탑승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로 활기를 띠고 있는 모습인데요.
오늘 전해 드릴 축제는 바로 이곳 선상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여의도한강공원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왕, 노래왕, 댄스왕 등을 선발해 아이들의 재능과 장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고 선상에서는 비눗방울 선상 크루즈, 캐릭터동요크루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눗방울 댄스크루즈는 비눗방울이 가득한 크루즈 위에서 DJ가 틀어주는 음악에 신나는 프로그램인데요.
색다른 재미에 아이들은 물론 같이 온 부모님의 눈길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한강유람선 그림그리기대회, 코스튬 입고 포토존 인생샷 찍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까요.
이곳에 오셔서 좀 더 특별한 하루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에서 연합뉴스TV 진수민입니다.
(진수민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