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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날'…놀이공원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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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오늘은 어린이날'…놀이공원 북적
  • 송고시간 2019-05-05 21:16:01
'오늘은 어린이날'…놀이공원 북적

[앵커]

어린이날, 부모님들 아이들 데리고 어디로 갈까 고민도 많이 하지만 역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면 놀이공원 아닐까요.

현장에 취재 기자 나가 있는데요.

정지훈 기자, 그곳 놀이공원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많이 들릴 듯 한데요.

[기자]

네, 저는 지금 대구의 랜드마크 대구타워가 있는 놀이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들리실지 모르겠는데 여기서는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만화 속 세상이 펼쳐진 듯, 놀이공원에 아이들에게 친숙한 만화 주인공들이 아이들을 맞습니다.

모처럼 맞은 연휴에 평소 바쁜 엄마, 아빠와 함께 나온 나들이게 신이난 아이들은 부모들의 손을 바삐 잡아 끕니다.

인기있는 놀이기구에 길게 늘어선 줄이 야속하지만 아이들은 기다림 마저도 즐거운 모습입니다.

움직이는 놀이기구에 몸을 맡긴 아이들은 신이난 듯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놀이기구를 탄 아이들도,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부모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와 다양한 먹을거리도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의 즐거움입니다.

신나게 뛰어놀다 보니 맞은 점심시간, 가족과 함께 자리에 둘러 앉아 준비해온 도시락과 맛있는 먹을거리를 나눠 먹는 것도 또 다른 재미입니다.



오늘 하루 전국에선 어린이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어린이들을 위한 많은 공연,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니까요.

아직 어디로 가실시 계획을 정하지 못하신 분들도 집 가까운 곳으로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가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놀이공원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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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