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 측이 가수 승리 단톡방과 관련해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고 씨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오킴스의 엄태섭 변호사는 "고 씨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12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엄 변호사는 "근거 없는 소문으로 그동안 진행했던 수많은 계약이 무산돼 피해가 엄청나다"면서 "앞으로도 온라인을 모니터링해 민·형사상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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