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요금과 단말기 가격을 포함한 통신비 물가가 1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통신비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28% 올라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값비싼 5G 스마트폰 출시로 단말기 물가지수 상승폭이 1년 만에 가장 큰 2.59%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이동통신요금 물가지수는 요금 할인 영향으로 0.3%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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