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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가 주인공'…놀이공원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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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놀이공원 북적
  • 송고시간 2019-05-05 22:48:21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놀이공원 북적

[앵커]

어린이날, 부모님들 아이들 데리고 어디로 갈까 고민도 많이 하지만 역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면 놀이공원 아닐까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는데요.

정지훈 기자, 그곳 놀이공원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많이 들릴 듯한데요.

[기자]

네, 저는 지금 대구의 랜드마크, 대구타워가 있는 놀이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는 아이들의 손을 꼭 잡은 가족 단위 입장객들의 발길이 오전부터 이어지고 있는데요.

놀이공원 찾은 어린이와 가족 잠깐 만나보겠습니다.

<인터뷰 : 박건희 / 포항시 북구>



<질문 1> 누구랑 같이 왔나요?



<질문 2> 오늘 와보니 어떤지?

<질문 3> 어떤 놀이기구가 가장 재밌나요?

이곳은 만화 속 세상이 펼쳐진 듯, 놀이공원에 아이들에게 친숙한 만화 주인공들이 아이들을 맞습니다.

모처럼 맞은 연휴에 평소 바쁜 엄마, 아빠와 함께 나온 나들이게 신이 난 아이들은 부모들의 손을 바삐 잡아끕니다.

인기 있는 놀이기구에 길게 늘어선 줄이 야속하지만, 아이들은 기다림마저도 즐거운 모습입니다.

움직이는 놀이기구에 몸을 맡긴 아이들은 신이 난 듯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놀이기구를 탄 아이들도,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부모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행사와 다양한 먹을거리도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의 즐거움입니다.



신나게 뛰어놀다 보니 맞은 점심시간, 가족과 함께 자리에 둘러앉아 준비해온 도시락과 맛있는 먹을거리를 나눠 먹는 것도 또 다른 재미입니다.



오늘 하루 전국에선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어린이들을 위한 많은 공연,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아직 어디로 가실 시 계획을 정하지 못하신 분들도 집 가까운 곳으로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가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놀이공원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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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