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린이날을 맞아서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중에 한강 유람선 위에서 펼쳐진 축제에 많은 분들이 모여 있다고 합니다.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진수민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저는 지금 한강 위 선상 위에 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축제는 바로 이곳 선상에서 펼쳐질 텐데요.
모처럼 아이들 손을 잡고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로 활기를 띤 모습입니다.
그러면 그럼 먼저 이곳을 찾아주신 시민분들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 송윤기·송범진 / 경남 양산시>
<질문 1> 경남 양산에서 올라오셨다고 했는데 오늘 이번 축제 어떻게 알고 오셨나요?
<질문 2> 다시 한 번 찾아와보시니 기분이 어떠세요?
<질문 3> 아드님은 어떠세요? 기분 좋으세요?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왕, 노래왕, 댄스왕을 선발해 아이들의 재능과 장기를 마음껏 뽐낼 수 있고 이곳 선상에서는 비눗방울 댄스크루즈, 캐릭터동요크루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눗방울 댄스크루즈는 비눗방울이 가득한 크루즈 위에서 DJ가 틀어주는 음악을 신나게 즐기는 프로그램인데요.
색다른 재미에 아이들은 물론 같이 온 부모님의 눈길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한강 유람선 그림그리기대회, 코스튬 입고 포토존에서 인생샷 찍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까요.
이곳에 오셔서 좀 더 특별한 하루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에서 연합뉴스TV 진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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