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산 킨텍스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락페스티벌이 한창 벌어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남유진 캐스터.
그곳 분위기 전해 주시죠.
[기자]
5월의 첫 휴일이자 어린이날인 오늘 이곳은 가족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오늘 때아닌 고온현상과 탁한 공기 때문에 오늘 실내 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이 참 많아 보이는데요.
무엇보다 오늘 아이들의 표정에서는 설렘과 기쁨이 가득 묻어나고 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키즈락 페스티벌은 자주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교구와 다양한 놀이체험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인데요.
아이들은 물론 부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취향저작 페스티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심 가득한 놀이 공간이 널찍한 실내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요.
다양한 놀이기구를 한 공간에서 마음껏 타고 뛰어놀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함께 온 어른들도 덩달아 눈이 바쁜데요.
다양한 생활용품과 인테리어 소품부터 키덜트상품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온 가족이 함께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요.
이번 축제는 대체 공휴일인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또 사전 등록 시에는 입장료 무료라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연합뉴스TV 남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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