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5 18: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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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막으려면…따뜻한 관심ㆍ적극 신고 필요
[뉴스리뷰]

[앵커]

어린이 인권에 대한 관심이 예전보다 높아졌지만, 아동학대 문제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부분인데요.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 어떤 점을 유심히 살펴봐야 하는지 팽재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아동학대의 징후는 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어린이가 어른과의 접촉을 필요 이상으로 피하거나 집 또는 학교와 같은 특정 장소에 두려움을 보인다면 의심을 가져볼 만 합니다.

신체적 징후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계절에 맞지 않게 긴 옷을 자주 입거나, 비슷한 크기의 반복적인 상처가 있다면 학대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겨드랑이나 허벅지 안쪽 등 다치기 어려운 부위에 상처가 있다면 가혹 행위가 있었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아동학대를 의심하는 상황을 접하면 경찰 또는 지역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신고자의 신분은 관련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안심하고 나서도 됩니다.

<경미화 /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홍보협력팀장> “아동학대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는 의심되는 경우에도 아동보호 전문기관 상담원들과 경찰이 함께 나가서 아이의 안전을 확인하는 절차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아이지킴콜112를 활용하면 문자로도 신고가 가능합니다.

아동학대 신고가 고민된다면 지역 아동 보호 전문 기관 등에서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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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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