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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세 바로미터' 자가주거비 13년 만에 첫 하락

경제

연합뉴스TV '집세 바로미터' 자가주거비 13년 만에 첫 하락
  • 송고시간 2019-05-06 23:02:05
'집세 바로미터' 자가주거비 13년 만에 첫 하락



전월세 상승세가 꺾이면서 주택 임대차시장 상황의 대표적 판단 지표인 '자가주거비'가 13년여만에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자가주거비 지수는 2015년을 100으로 봤을 때 104.10으로, 지난해 4월보다 0.02% 낮아졌습니다.



자가주거비 지수는 자기 소유 집에 사는 사람이 같은 집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빌린다고 가정했을 때, 매달 내야 하는 예상액으로, 전세 보증금이나 월세가 오르면 상승하고 집세가 내리면 하락합니다.



자가주거비 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한 것은 2006년 3월 이후 13년 1개월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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